▲(주)삼한인터내셔널 강근태 대표(사진 왼쪽)와 호남성삼한상업관리유한공사 천리퍼 회장(사진 오른쪽).

한·중 합작으로 한류 복합쇼핑몰 사업을 진행하는 (주)삼한인터내셔널(대표 강근태)과 호남성삼한상업관리유한공사(회장 천리퍼)는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입점 희망 브랜드 관계자와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에 오는 12월16일 오픈하는 대형 한류테마 복합쇼핑몰 ‘삼한 한국성(三韩 韩国城)’에 대한 사업 설명회와 입점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호남성삼한상업관리유한공사가 자본을 투자하고 (주)삼한인터내셔널은 쇼핑몰의 구상·관리·운영 일체를 책임지는 방식이다. 두 회사의 첫 번째 한류 복합쇼핑몰인 ‘삼한 한국성’은 창사의 최고 번화가인 오일상권에 지상 3층, 1만1500제곱미터(약 3500평) 규모로 들어선다. 삼한 한국성은 ‘한국 문화’ ‘한국 상품’ ‘한국인’ 등 ‘삼한(三韓)’을 기본 콘셉트로 패션·뷰티·식음·문화 등 한국 브랜드를 결집해 K-라이프스타일의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쇼핑하고 체험할 수 있는 ‘도심형 K-라이프스타일 쇼핑몰’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