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멀티 스포츠브랜드 ‘제이디엑스(JDX)'가 “수원영통 물류센터”로 확장 이전했다.

수원시 원천동에 위치한 ‘제이디엑스’ 수원영통 물류센터는 지난 2015년 ‘제이디엑스’가 코오롱의 물류센터를 인수하여 조성한 대형물류센터로 브랜드의 효율적인 물량관리를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갖췄다.

지난 4월28일, ‘제이디엑스’ 수원영통 물류센터 및 물류센터 1층에 자리한 ‘제이디엑스’ 직영점 오픈 행사에서는 쌀 화환 800포대를 수원시 각 구청에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기부식”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수원시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4개 구청 사회복지과 관계자와 패션업계 관계자, 관련 기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픈 행사로 사랑의 쌀 나눔 기부식 진행

이 자리에서 김한철 대표는 “‘제이디엑스’는 2020년 1조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를 위해 컬러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패션성 강화 뿐 아니라 세계적인 소재사인 '토레이(TORAY)', 효성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제품의 포커싱을 맞추고 있다. 앞으로도 최상의 품질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디엑스’는 지속적인 라인 다각화도 추진하고 있어 올해 초 영라인인 X24가 추가로 전개되고 있다.

이로써 X1(프로페셔널 골프), X2(스포츠캐주얼), X3(멀티스포츠), X24(퍼니&골프)의 총 4개 라인이 구축되었으며 5월에는 온라인 자사몰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지난 1998년 론칭해 올해 창립 18주년을 맞은 ‘제이디엑스’는 지난해 1500억 원을 달성하고 올해는 1700억 원을 목표로 대형 매장 위주의 유통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280개 유통망을 확보하고 지난 4월 마감 기준 전년대비 약 40% 신장을 이뤘다.